주식회사 이모션은 이래AMS, 이엠지, 에이팸, 다올, 얼리텍, 넥스트 디자인과 함께 3년째 진행 중인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모션은 본 프로젝트에서 통합 VCU를 담당하며, EPS, BCU, ESC 등을 통합하여 하나의 제어 모듈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오픈 플랫폼 상부 구조 변경이 가능한 PBV(Purpose Built Vehicle) 기반의 개방형 차량 플랫폼으로 전기트럭, 무인택시, 소형 셔틀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이미 상용화된 차량 전장부품을 도입함으로써 차량 플랫폼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보장되고, 양산화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1호차가, 하반기에는 2호차가 제작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추가 차량이 제작되어 자동차 안전성능 시험을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방형 차량 플랫폼과 통합 제어 SW를 자율주행 SW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학교, OEM 제조사 등에 제공함으로써 대구 지역의 자율주행 셔틀 차량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허성만 이모션 대표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해당 플랫폼을 수요처에 공급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